대출금리는 그대로인 반면 예금금리는 매달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정기적금 금리는 3%대까지 내려가고, 적금 4%대도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은행에서는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금리 8%의 아이키움 적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적금은 2%의 기본금리를 제공하며, 추가로 최대 6%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부나, 출산 후 1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최근 출산하여 부모급여 또는 자녀급여를 받고 있는 부모라면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는 아래와 같이 적용됩니다
- 2%의 우대금리: 적금 만기 2개월 전의 당일 말일 현재 하나은행 명의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영유아수당 등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부모급여, 아동수당, 영유아수당 등을 받는 경우. (단, 하나은행 입출금계좌를 통해 자녀의 이름을 수령할 때에는 만기일 전 영업일까지 수령계좌와 자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1%의 우대금리: 하나원큐(스마트폰뱅킹)가 적금 가입일까지 '미래를 지키겠다'고 공약하는 경우.
- 0.6%의 우대금리: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또는 보유하고 만기까지 해당 통장을 유지하는 경우.
- 0.3%의 우대금리: '하나결합서비스'에 가입하고 적금가입일 말까지 하나은행 외 1개 이상의 기관을 연결하여 유지하는 경우.
- 0.1%의 우대금리: 상품 및 서비스 마케팅에 동의하는 경우.
다자녀를 가진 부모는 특별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여 다자녀임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이 우대금리가 적용됩니다:
- 자녀 2명에게는 연 1%의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됩니다.
- 3자녀 이상은 연 2%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단, 2자녀 우대금리와는 중복 적용이 불가능합니다.) 기본금리 2%와 위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할 경우 최고금리 8%에 최대 6%가 적용됩니다.
이 적금의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1만 원 이상 30만 원 미만으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습니다. 1년간 30만원을 꾸준히 납입하면 세전 이자로 15만6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아이키움 적금은 하나은행 스마트폰뱅킹인 하나원큐를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앱을 설치한 후 '상품 - 적금 - 하나아이키움 적금' 메뉴를 통해 상품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 적금은 특판 적금으로 2024년 12월까지의 기간과 5만 계좌가 소진되면 판매를 중단하므로, 빨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아이가 있었다면 무조건 들었을 적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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