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파킹통장을 보다가 CMA를 설명하면 좋을 것같아서 CMA 뜻과 시중에 나와 있는 상품의 금리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1. CMA란?
CMA는 쉽게 말해 “수시입출식 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보통 예금 통장이란 다른 점은 금리가 10배 이상 높을 수 있습니다. CMA는 Cash Management Account, 직역하면 돈 관리 계좌입니다. 이는 ‘이자’를 주는 방식 때문에 붙혀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CMA계좌에 입금을 하면, 그 투자금을 가지고 여러 단기 상품에 투자를 대신 합니다.
2. CMA의 종류
1) RP(Repurchase Agreement)형
제일 일반적인 상품입니다. RP는 돈이 필요한 금융기관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만기가 짧습니다. CMA-RP에 돈을 입금하면, 증권사는 시중의 RP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2) MMF(Money Market Fund)형
펀드는 자산운용사들이 파는 금융상품입니다. MMF형은 자산운용사에게 내가 입금한 돈이 들어가고, 자산운용사는 시중의 자금 수요자에게 투자하고 수익을 얻습니다. 이상품은 운용 성과에 따라 계좌의 손익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3) MMW(Money Market Wrap)형
고객과 증권사가 랩(Wrap)계약을 하면, 증권사는 계좌의 돈을 “한국증권금융 예치금”에 투자를 합니다. 한국증권금융은 그에 대한 이자를 주게 됩니다.
3. CMA계좌 장점
1) 매일매일 이자를 받는다
단기 금융자산에 투자후 해당 수익을 이자로 지급하게 됩니다.
2) 은행보다 이자가 높습니다.
시중 은행의 약 0.1% 이자보다는 다소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투자 편의성이 높습니다
특히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CMA계좌에서는 주식을 바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이외의 다른 계좌들 중에서는 펀드 / ELS 같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바로 매수할수 있고 투자 자산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4) 결제 및 자동이체가 가능합니다.
일반 은행 계좌에서처럼 보통 결제와 자동이체 설정이 가능합니다.
5)입/출금/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좋은 장점에 반해 단점도 존재합니다.
4. CMA의 단점
1) 예금자 보호가 안됩니다.
CMA계좌는 예금자 보호가 안됩니다. 계좌를 처음 개설할 때 가장 우려하는 점입니다.
2)단기 수익률이 더 높은 상품도 존재합니다.
CMA통장이 만능은 아닙니다. 저축은행의 파킹통장의 수익성이 더 높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CMA 계좌에 대한 대략적인 것을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렇다면 시중에 어떤 상품이 있는지 금리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