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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른한 즐거움/영화

쿵푸 팬더 네 안의 힘을 깨워라

by 행운의사나이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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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화려한 액션과 따듯한 감동으로 어우러진 쿵푸 팬더를 보셨나요? 쿵푸와는 멀어보이는 팬더의 모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영화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쿵푸 팬더 포의 진정한 용기

쿵푸 판다는 주인공 판다 포의 진정한 용기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판다 포는 전투랑은 상관없는 캐릭터로 쿵후를 동경하여 쿵푸 마스터가 되는 꿈을 꾸지만, 그의 비현실적인 꿈을 실현하려면 수많은 장애물을 극복해야만 합니다. 이 영화는 용기와 열정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는 판다 포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용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쿵푸 세계의 다양한 캐릭터

쿵푸 판다는 다양한 캐릭터와 쿵푸 세계를 풍부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판다 포를 둘러싼 마스터 쉬퐁, 쿵푸 5인방들의 다양한 쿵푸 스타일들은 관객에게 다채로운 쿵푸 세계를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각 캐릭터의 고유한 특징과 가치를 강조하며, 다양성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꿈, 자기 발견, 그리고 열정의 메시지

쿵푸 판다는 꿈, 자기 발견, 그리고 열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판다 포는 자신의 열정을 따르고 자기 발견을 통해 진정한 쿵푸 마스터가 됩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꿈을 향한 열정과 자신을 발견하며 자신의 가치를 찾아나가는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결론

쿵푸 판다는 용기와 열정, 꿈과 자기 발견을 다루며, 관객에게 감동적인 이야기와 메시지를 선사합니다. 판다 포의 용기와 열정, 다양한 캐릭터와 쿵푸 세계를 통해 이 작품은 우리에게 다양성과 협력, 꿈을 향한 열정과 자기 발견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쿵푸 판다를 통해 용기와 열정의 대담한 모험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추구하며 열정을 키우는 과정을 공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작품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감동과 영감을 줄 것입니다.

 

주요 줄거리

쿵푸 팬더 포의 히어로 여정기

평화의 계곡에 위치한 평범한 국수집 아들인 포는 쿵푸에 큰 관심을 품고 있습니다. 평화의 계곡 최고 고수인 무적의 5인방의 모습에 감탄하며 쿵푸를 사랑하지만, 그 자신은 평범하고 뚱뚱한 게으른 판다입니다. 쿵푸의 성지인 제이드 궁전의 최고 마스터인 우그웨이 사부가 예언을 합니다. 용의 전사는 다름 아닌 뚱뚱한 팬더 포라고 말입니다. 이와 동시에 초르곰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렁이 다시 나타나, 평화의 계곡을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하는데, 이에 시푸 사부는 초르곰 감옥에 대비하도록 지시합니다.

 

그러나 감옥 경계를 강화하라는 명령은 오히려 타이렁을 풀어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무적의 5인방은 타이렁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부상을 입게 됩니다. 여전히 포는 용의 전사가 되지 못하고 신세 한탄만 하고 있습니다. 과연 포는 용의 전사가 될 수 있을까요? 시푸 사부는 포를 훈련장으로 데려가 쿵푸를 배우도록 지시합니다. 초기에는 포가 훈련을 포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가 끈기를 가지고 쿵푸를 연마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쿵푸 팬더 포 안의 용의 전사의 힘을 깨워라

어느 날 시푸 사부는 포가 훈련을 포기하고 떠났다고 생각했던 찰나, 부엌에서 음식을 훔치는 포를 발견하게 됩니다.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완벽한 쿵푸 자세를 표현하는 포를 보고 훈련 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무적의 5인방의 훈련 방식으로는 포를 단련시킬 수 없다고 결론 내리게 됩니다. 포의 훈련 방식은 먹는 것에 기반해 있었는데, 포는 식탐이 강했기에 이 방식이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올바른 훈련 방식을 찾은 포는 더욱 열심히 단련하면서 그의 실력은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이제 포는 용문서를 볼 준비가 되었는데, 그러나 용문서에는 아무 내용도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이때 포는 용의 전사가 되는 방법이 없다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용의 전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용의 전사라고 믿으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실 이는 아버지의 피신을 도와주면서 국수에 대한 비법을 들었는데, 아버지는 국수의 비법은 없다고 말합니다. 이때 포는 국수의 비법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용의 전사가 되기 위해서도 자신이 용의 전사라고 믿으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타이렁과의 전투

시푸와 타이렁은 전투를 시작하며, 타이렁은 용문서의 소지자인 시푸에게 공격을 가합니다. 하지만 시푸는 용문서를 보지 못할 것이라 말하며 이미 제이드 궁을 떠나 대륙 절반을 떠나갔다고 언급합니다. 분노한 타이렁은 시푸에게 화를 내면서 공격을 하게 되고 시푸는 부상을 입게 됩니다. 하지만 떠났던 포는 다시 돌아왔고 포와 타이렁과의 전투가 이어집니다. 처음에는 타이렁에게 밀리지만 포는 타이렁에게 큰 타격을 입히게 되고 마지막에는 손가락 권법을 시전 하면서 타이렁을 이기게 됩니다. 시푸도 그제야 포를 용의 전사로 인정하게 됩니다.

 

개인적 리뷰

영화의 결말은 어쩌면 마지막 용의 문서를 볼 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는 무엇인가 특별한 상황의 비법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특별해지기 위해서는 더 특별한 방법이 존재할 거라고 막연히 상상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영화에서 보듯이 특별한 비법은 사실 없습니다. 만약 특별한 비법이 있다면, 그것은 차곡차곡 쌓아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이 세상에는 지름길이 없다고 봅니다. 만일 지름길이 있다면, 누구나 그 지름길을 이용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그 지름길은 더 이상 지름길이 아니게 될 것입니다. 언젠가 반짝이게 될 상황이 찾아올 때까지 조금씩 노력하면서 나를 단련하고 강하게 만든다면,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쿵푸 판다는 많은 의미를 부여해 줍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나도 할 수 있다"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많은 의미를 생각해 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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